제이론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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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1_수출입과 23년 3월 수출입 동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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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수출입동향 자료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품목은 반도체 입니다.

 

반도체는 수출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반도체 제품의 가격하락. 이로인해 반도체 수출 비중이 높은 중국의 수출도 감소하였습니다.

 

 

무역수지는 여전히 좋지 않지만.. 무역적자는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YoY보다는 MoM 으로 봐야 하겠죠. 수출액은 지난 1월을 저점으로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출데이터는 기업의 실적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에.. 수출데이터에서 투자아이디어를 많이 얻습니다. 자동차와 2차전지는 여전히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자동차 업계는 이익률이 박한 기업이 많기 때문에 딱히 큰 수혜 기업을 못찾고 있네요.

 

이렇게 표로 보는것 보다 그래프로 보는게 편하니.. 연합뉴스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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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만 놓고 생각해보면.. 디램과 낸드 모두 23년3월까지 가격흐름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저점을 찍고 반도체 수출액은 증가했는데요. 그만큼 수출 물량이 늘어난것으로 생각해 볼수 있겠습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전망도 그렇고.. 이번에 이베스트 투자증권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고객사의 재고자산도 이제 감소추이고 재고일수도 줄어드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재고가 줄어들면 다시 재고를 채워야하고.. DDR5 를 지원하는 인텔의 서버용 CPU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가 5월이니.. 서버투자가 늘면 고객사들의 수요도 살아나겠죠. 삼성이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고 얘기했으나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반도체 디램 3사 모두 생산속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얼마전 보합을 찍었구요. 

 

종합적으로 반도체 업황의 어둠의 터널의 끝은 멀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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