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론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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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들어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무섭습니다. 

 

공매도가 재개되면 외인들의 자금이 증시로 들어올거라는 많은 증권사들의 예측과는 다른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증시는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증시가 이렇게 버틸수 있는 힘은 역시 우리 개미투자자들이죠.

 

그렇다면 외인들은 우리나라 주식을 팔고 빤스런을 하셨나? 환율을 보면 그런 상황은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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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외인들은 주식을 팔아서 무엇을 했을까? 열심히 국내 채권을 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50006629048920&mediaCodeNo=257&OutLnkChk=Y 

 

외국인 국내채권 순투자 지속, 왜?…"금리 높고 안정적"

올해 4월까지 외국인은 국내 채권을 22조6000억원어치 순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채권투자액인 24조7000억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외국인들이 국내 채권에 순투자를 이어가는 이유는 한국이 다

www.edaily.co.kr

 

우리나라는 국가 신용도가 높아 채권을 투자하기에도 안정적이고, 금리도 미국에 비해 높은 편이니.. 

외인들이 볼때 현재 불안정한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 보다는 안정적인 국내 채권의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흐름이 쉽게 변할거 같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증시를 받치고 있는 우리 개미형님들의 매수세가 계속될 것인가가 증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수 있는데요. 개미투자자의 매수여력도 이젠 한계에 이른듯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913535 

 

몸 사리는 개미···증시 거래대금 7개월만에 최저

[서울경제] 지난주 증시에서 거래된 하루 평균 금액이 23조 원으로 올 들어 최저 수준까지 줄었다. 지난 1월 하루 평균 증시 거래대금이 42조 원 규모였던 점과 비교하면 40% 이상 급감한 셈이다.

news.naver.com

이걸로 증시 상승 여력이 소멸되었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개미투자자들의 매수 여력을 체크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미투자자들의 신용잔고가 역대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는건 계속해서 나오는 뉴스죠. 증시가 폭락하면 반대매매와 함께 개미투자자들의 패닉셀이 함께 나옵니다.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의도는 아니구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행복회로 돌리기 보다는 조심하자.. 정도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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