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론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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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업체들이 지난해 10월쯤 단가를 올렸고.. 올해 초에도 단가를 인상했습니다.

 

1분기 실적이 좋을거라는건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주문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양제지의 화재까지 겹치면서 택배상자 단가 인상이 빨라졌고 이로인해 골판지 제조업체들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었습니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04293117b

 

대양제지 화재의 나비 효과…원지 가격 급등에 골판지 업계 ‘화색’

대양제지 화재의 나비 효과…원지 가격 급등에 골판지 업계 ‘화색’, 김정우 기자, 골판지 생산량

magazine.hankyung.com

 

대양제지의 화재도 언젠가는 복구되겠지만.. 그 복구가 단기간에 되는게 아니라서요. 당분간 골판지 제조 업체들은 특수를 누릴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 골판지 부족 상황을 2년정도까지 보고 있는데요.

 

 

https://news.mtn.co.kr/v/2021052416565146226

 

'금판지' 된 골판지…제지시장 판도 뒤흔든다

[동영상재생:NVP1][앵커멘트]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의 급격한 증가세가 제지업계 판도까지 뒤바꿔놓고 있습니다. 늘어난 골판지 상자 수요에 힘입어 관...

news.mtn.co.kr

 

관련기업들의 영업이익이 10%를 넘어가는 상황에 PER은 5배가 안되는 기업들이 대부분입니다.

만년 저평가 기업이라는 인식이 주가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수익성이 개선되고 배당도 늘려준다면 저평가 요인도 해소될것으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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