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주력품목중 15개 증가, 반도체는 쇼티지가 계속 되는 상황에 수출이 좋은건 다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자동차의 수출증가는 특히 눈이 갑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몇몇 공장이 가동 중단이 되기도 하였으나 5월까지는 대응을 잘한것으로 보이구요. 여전히 반도체가 부족한 상황에 6월 수출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3분기부터는 반도체 수급이 완화될거라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3분기부터 더욱 수출이 가속화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수출 증가가 선진국 일부 국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9대 주요지역 모두 수출이 증가한 것은 글로벌 경기 회복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은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반길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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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계속되는 우려에도 여전히 강한 수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에는 디램 가격 인상에 대한 전망이 우세한 상황인데요. 고객 입장에서는 오히려 재고를 축적하려는 주문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올해 4분기에는 인텔에서 DDR5를 지원하는 CPU를 출시합니다. 그동안 투자를 미뤄왔던 서버 업체들 입장에서는 투자 요인이 생긴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