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폴리실리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글을 한번 남겼었는데요. 20년 6월 kg당 6.19달러에 불과했던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벌써 29.11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는 2012년 3월 이후 최고가라고 합니다.

다만 태양광의 경우 태양광 셀·모듈의 원자재인 폴리실리콘 가격의 상승세에 따른 호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폴리실리콘의 가격은 6월 첫째주 기준 ㎏당 29.11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2년 3월 이후 최고가다. 지난 4월말 17.72달러, 5월 25.41달러 등 증가세를 이어왔고 1년 전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올랐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1616010232994 

원자재 가격 급등·K-동맹·바이든 등…친환경株의 귀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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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 가격의 상승은 수요가 증가하는 영향이 큽니다. 각국에서 친환경에너지 투자를 크게 늘리는 추세이니까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1813280692631 

OCI, 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 160%↑...2분기 흑전 전망 - 머니투데이

 

그리고 한가지 더... 미국의 영향도 있죠.

https://news.v.daum.net/v/20210622082312931

美, 중국 신장산 태양광 패널 원료 수입제한 검토

 

안그래도 폴리실리콘 가격이 고공 행진인데..

 

미국에서 수입제한까지 해버리면.. 폴리실리콘 가격은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가격이 계속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폴리실리콘 업체들의 증산이 예정되어있지만..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생산하는 전체 생산량의 50% 정도의 폴리실리콘이 수입제한 조치가 걸린다면 이를 대체하기는 쉽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