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론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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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 뉴스에는 고공행진하던 철근 유통 가격이 급락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https://www.etnews.com/20210705000130

 

고공행진하던 철근 유통 가격 급락

고공행진하던 국내 철근 유통 가격이 급락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한 데다 일부 공장 생산량 회복, 매점매석 단속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철근업계는 일시적 현상일 뿐 올해 남은 기간 동안

www.etnews.com

 

하지만 건설현장에서는 체감을 전혀 못하고 있고.. 현재 철근 가격의 하락은 일시적 현상이고 장마철이 이후는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죠.

https://www.ebn.co.kr/news/view/1490740/?sc=Naver 

 

철근값 급락? 건설현장은 "체감 제로"

치솟던 철근 가격이 최근 급락했지만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비수기인 장마철을 지나 건설공사가 재개되면 수요 강세에 힘입어 다시 철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중

www.ebn.co.kr

 

오늘자 뉴스에는 8월 추가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http://www.steeldaily.co.kr/news/n_view.asp?NewsID=156257&Page=1&T_M_Code=0&D_F_Code=Main&strURL=n3_list.asp 

 

철근價 추가 인상, 8월에도 가능성 ‘유력’ - 스틸데일리

오는 8월 철근 기준가격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 7월 철 스크랩 가격이 상승세에 무게를 두고 있..

www.steeldaily.co.kr

 

몇일전 뉴스에는 '철강 호황이 오래 가지 않을거다' 그 근거로.. 아래와 같이 제시를 했는데요..

반면, 정 반대의 의견을 내놓는 전문가들도 있다. 현재 일어난 철강업 호황은 호주의 철광석 가격 인상에서 비롯된 것이니만큼 중국과의 무역분쟁이 사그라들면 예상보다 빨리 호황이 사그라들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호주와 중국은 적대관계 속에서 무역 보복조치를 지속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지난달 19일에도 중국이 지난해 호주산 와인에 부과한 고율의 관세 조치에 대한 이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정식 제소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양국이 궁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호주와 중국의 무역 분쟁이 호주에 총 GDP의 6%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분석하며 호주 정부도 출구 전략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스티브 창 런던대 교수는 "양국이 결국에는 합의를 이룰 것"이라며 "회복 불가능한 외교 관계란 없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저널리즘(https://www.ngetnews.com)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503 

 

[철강 슈퍼사이클의 진실③] 계속 호황일 수는 없다...단기간으로 끝날 가능성은 - 뉴스저널리즘

철강업계에 다시는 오지 않을 줄로만 여겨졌던 \'슈퍼사이클\'이 도래했다는 설이 파다하다. 철강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철강재 공급부족 현상으로 철강사들의 올해 실적이 \'상상 이상\'이 될

www.ngetnews.com

 

호주의 철광석 가격 인상이 철강업 호황을 이끌었다? 라는 논리는 근거가 좀 부족하지 않은가 싶은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철광석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서 중국이 생산량 늘리고 이를 다시 수출할 것도 아니고.. 코로나 이후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각국 정부들의 인프라 정책으로 인해 수요가 많아지는 것인데.. 철광석 가격 떨어진다면 공급이 크게 늘어나고 이로인해 철강제품 가격이 크게 떨어질까요?

 

관련된 얘기는 자주 드렸으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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