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론의 투자이야기

반응형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4.2% 급등하면서 인플레 공포로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www.yna.co.kr/view/AKR20210513010000072?input=1195m

 

뉴욕증시, 인플레 공포에 '털썩'…3대지수 2% 하락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일제히 하강곡선을 그렸다.

www.yna.co.kr

몇일전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왔을때는 오히려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는데요.

 

www.yna.co.kr/view/AKR20210508007000009?input=1195m

 

뉴욕증시, 고용 부진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 마감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 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상승했다.

www.yna.co.kr

지표가 좋게 나올수록 인플레이션 우려와 이로 인해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돌아설거라는 우려감이 증시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미정부에서는 인플레가 기저효과이고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여전히 회복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를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경제는 우리의 목표와 거리가 멀고 상당한 진전이 이뤄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2022년 8월에서야 팬데믹 이전 고용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901833?sid=101

 

Fed 부의장 "인플레, 기저효과·일시적"‥백악관 "중고차값 때문"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13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는 이번에도 조기 통화정책 정상화에 선을 그었다. 백악관도 대 전환이 이뤄지는

n.news.naver.com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돈을 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게 더 큰 문제가 아닌가요? 오히려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건 그동안 돈을 풀었던 정책들이 성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것이고 소비가 살아난다는건 그동안 경기침체로 힘들었던 기업들이 돈을 벌게되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경기라는것은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기에 이런 흐름은 단기에 멈추지는 않겠죠.

 

그렇다면 지금 돈을 잘벌고 있는 기업들은 당분간은 이익개선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합니다. 과거 미국 증시 흐름을 보면 경기 호조로 인한 금리인상기에는 주가의 상승도 함께 했고, 선진국 시장의 경기 회복은 이머징 국가 증시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처럼 주가가 흔들리는 상황에 오히려 경기 민감주나 금리인상 수혜주의 비중을 조금씩 늘려갈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