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적으로 예상하는 부분은 반도체의 수급완화,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소비정상화, 인플레이션 확대에 따른 금리인상입니다.
작년 10월 저의 포트폴리오는 대부분이 반도체였지만, 현재는 반도체 종목과 비중을 크게 축소했습니다.
현금을 일부 들고 있고, 나머지는 소비정상화와 금리인상 수혜주로 비중을 옮겼습니다.
금리인상의 원인이 경기회복이라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요인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돈을 흡수한다는 얘기가 나올때마다 증시는 흔들릴수 있겠죠.
제가 현금을 일부 가져가는 이유는 앞으로 증시를 비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장이 흔들릴 때, 싸고 좋은 종목의 비중을 늘리기 위함입니다. 기회가 올때 현금이 없으면 아무런 대응을 할수 없으니까요. 여전히 개인적인 생각은 증시는 내년까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물론 이건 지금 현재의 제 생각이고, 상황에 따라 다시 포지션이 바뀔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