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론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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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론입니다.

잃지않고 천천히 부자가 되는 제이론펀드 21년도 반기 결산입니다.

21년 6월 30일 코스피는 3296.68(연초대비 +14.8%), 코스닥은 1029.96(연초대비 +11.75%)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양시장 모두 큰폭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3천, 코스닥 1천을 꿈처럼 얘기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우리가 바로 그 현장에 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현재 2개의 계좌를 운영하고 있는데.. 공개용 계좌에서는 지난달 부동산 관련 자금으로 인한 현금 유출이 있었습니다. 대출 요건으로 인한 자금회수가 전부 되지 않아서 회수된 자금의 일부는 주식을 매입하였으나 여전히 현금비중이 61.8% 로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현금 비중은 올해는 계속해서 높게 표시가 될거 같습니다. --;)

 

6월에는 회수된 자금으로 일부 종목들을 추가 매수 하였고.. 시장이 크게 올라온 영향으로 제이론펀드 계좌의 수익 역시 조금 더 올라왔습니다. 6월말 기준 수익률은 32.86%(5월대비 3.23% 상승) 입니다.

 

 

장은 좋지만 특별한 섹터가 계속해서 오르는 딱히 대장주라고 꼽을만한 종목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 인터넷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올라오면서 시총 상위에 랭크 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종목들은 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선뜻 매수버튼을 누루기가 어렵습니다.

 

6월 대응은 섹터보다는 종목으로 접근을 했습니다. 여전히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 종목을 보유중이고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IDM 업체들의 투자 스케쥴에 따라 소부장기업들의 실적 개선은 자명한 것이라 이렇게 맘 편한 섹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엔터종목을 매수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콘서트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엔터산업에 우려를 가졌지만 오히려 코로나를 기회로 우리나라 엔터산업은 엄청난 성장을 이뤘습니다. 온라인 콘서트도 반응이 좋았고,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죠. 글로벌 팬덤이 생겨나고 이에 우리 엔터사들도 재조명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추매한 종목들은 역시 미래 실적 대비 PER이나 PBR이 낮은 종목들을 매수했습니다. 시장이 많이 올라왔고 싼 종목들이 점점 안보이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다 팔고 시장을 떠나기에는 아직 이른감이 있구요. 이런 상황에 맘이 편하려면 역시 실적 좋고 밸류가 싼 종목들을 매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현금을 들고가야하구요.

 

7월에도 딱히 별다른 전략은 없습니다. 2분기가 끝났으니 보유중인 종목들 실적체크를 해야겠고..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앞으로 실적이 계속 상승할 종목들을 골라 차기로 투자할 후보를 선정할 생각입니다.

 

항상 방문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이론 펀드 반기 결산을 마치겠습니다.

 

7월 결산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7월도 성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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