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론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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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임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HMM의 주가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중이고.. 배가 부족하니 컨테이너선 12척을 발주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5070084&t=NN

 

공매도 극복한 HMM운임 상승 신고가 경신

해상운임 상승으로 HMM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HMM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5%(500원) 오른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4만1천원

www.wowtv.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956386?lfrom=kakao

 

"선박이 부족해"…HMM, 컨네이너선 12척 발주 협상

[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주 연속 3천선을 넘었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SCFI

n.news.naver.com

 

HMM뿐만 아니라 물동량이 계속 증가하니 글로벌 해운사들 역시 발주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에 선박의 수주잔고추이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18년~19년 미중무역분쟁이 발생하면서 환경 규제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주들은 신규선박을 발주를 내지 않았습니다. 교체에도 소극적이다보니 현재 선박들의 선령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조선쪽에도 환경규제가 가속화되면서 선박 교체를 계속해서 미룰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친환경 선박 연료에는 저유황유를 쓰거나 최근 암모니아도 거론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LNG선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이고.. 우리나라 업체들이 LNG선을 잘 만드다보니 LNG수주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1&sub=001&idx=57237

 

[친환경 규제와 조선업Ⅱ] ‘친환경 선박’으로 차세대 조선업 강국 노리다

[친환경 규제와 조선업Ⅱ] ‘친환경 선박’으로 차세대 조선업 강국 노리다

www.hellot.net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고, 앞으로 신조선가도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수주잔고 기준으로 2년치 일감을 확보해놓은 상태고.. 여유가 있는 저가 수주의 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6952

 

수주잔고 넉넉한 조선업계, 앞으론 ‘제값’ 받을 수 있을까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그동안 10년이 넘도록 저가 수주에 시달려 온 조선업계에 최근 선가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이어 온 ‘수주 랠리’ 추세에 따

www.enewstoday.co.kr

 

신조선가가 올라가는 추세라면 선박 발주는 오히려 많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선주 입장에서는 수주 잔고가 쌓일수록 배를 발주내고 인도받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얘기이니.. 좀 더 빠르게 인도를 받고 싶은 선주들은 경쟁적으로 발주를 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운이나 조선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이지만 이런 호황이 당분간은 지속될것으로 보이고 호황이 지속된다면 주가는 더 오를 요인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해운이나 조선 뿐 아니라 배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판매하는 기업들의 실적도 개선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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