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결산] 2022년 2월 제이론펀드 결산

안녕하세요. 제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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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않고 천천히 부자가 되는 제이론펀드 22년도 2월 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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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2월 28일 코스피는 2699.18(연초대비 -9.35%), 코스닥은 881.07(연초대비 -14.79%)을 기록하며 양시장 모두 전월대비 약간의 회복을 보였으나 여전히 연초대비 좋지 못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이론펀드는 22년 2월기준 누적수익률 -4.87%를 기록하며(21년12월 기준 초기자금 설정이 잘못되어 약간 수정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큰 차이는 없구요.) 지난달 대비 낙폭을 축소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2월 시장이 좀 안정되면서 시장대비 탄력있는 회복을 보이고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21년12월 원금 오류로 인해 약간 표가 수정되었습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22년 2월28일 기준 계좌 수익률>

 

- 2월 대응 -

지난 1월 결산에도 말씀드렸다시피, 2월은 고용지표가 발표된 이후에 시장이 바닥을 확인후 반등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이에 2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현금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주식비중을 크게 늘릴 예정이었는데요. 결론적으로 계획보다는 소액 추가 매수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유는 여러분들도 다 알다시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이었습니다. 설마 전쟁까지 상황이 상황이 커질줄은 상상도 못했고.. 전쟁이 현실화되니 일부 현금을 들고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추가 하락이 나올때 대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현금은 생각보다 비중을 더 크게 투입하진 못하였으나,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딩은 적극적으로 시행한 2월이었습니다. 실적이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보유 종목 중에도 주가 변동이 크게 나왔고 적정가 이상으로 판단되는 종목들과 투자아이디어가 훼손된 종목들은 매도하여 저평가+상승 트리거가 곧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종목들로 비중을 크게 옮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평가+상승트리거가 있는 종목이라하면 여러번 말씀드린대로 리오프닝, 코로나피해주, 4분기 실적 호전+22년 실전 전망치 상향 종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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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전략 -

시장은 전쟁을 발발을 그동안의 불확실성 해소도 보기도 하는것 같지만.. 앞으로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에 따라 미스터 마켓의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는 알수 없는 영역입니다. 3월은 전쟁상황을 지켜보면서 전쟁이 끝난다는 시그널이 나오기 전까지는 현금비중을 20% 정도 유지할 생각입니다. 이미 주식 비중이 큰 상황이고 추가 현금 투입은 보수적으로 집행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하구요. 남들보다 좀더 비싸게 살지언정 좀 더 확실할때 사는게 마음이 편할거 같습니다.

 

현금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더라도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딩은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2월도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교체가 시장대비 탄력있는 계좌 회복을 보이는데 큰 기여를 했구요. 앞으로 시장이 회복한다면 그런 종목들이 탄력있는 반등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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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면 세계 각국은 생활의 정상화를 진행중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3월부터는 백신패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죠.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갈겁니다. 빼따꼼쁠리!

 

과거의 일상으로 돌아가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신가요? 다른사람들도 여러분과 같은 생각일 겁니다. 사람들이 어디에 돈을 쓸지 생각하면, 수혜기업들도 생각나고 그런 수혜기업에 투자하면 여러분들도 돈을 벌겠죠.

 

22년은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앞으로 증권사 예측이 감익으로 돌아설거다 라는 뉴스가 계속 나옵니다.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런상황에 실적이 잘나오고 지속해서 상향되는 종목들의 주가는 어떨까요? 이익이 희귀해지는 시기에 이익이 폭증하는 기업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고, 그런 기업에 돈이 몰리겠죠.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할지는 이미 결정되어 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면 크게 돈을 벌 기업들, 이익이 잘나오고 앞으로도 잘나올 기업들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죠.

 

저는 투자 16년차 입니다. 16년동안 저의 자산이 크게 불어난 기간은 17~18년, 20~21년.. 고작 4년입니다. 매년 한해를 돌아보면.. 주가가 올라서 좋았던 기간은 거의 없습니다. 왜 떨어지는지 이해가 안가고 보유종목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누구나 생각해도 좋은 종목은 단기간에 주가가 폭등하고 그렇게 계좌도 저의 자산도 크게 불어났습니다.

 

지난달 성과를 공개하면서 말씀드렸습니다. 시장이 힘들지만 올해도 결국 수익으로 마무리 될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아직 12개월중 2개월이 지났을 뿐입니다. 힘든시기지만 제가 드릴수 있는 말씀은 힘내시고.. 희망을 잃지 마시라는 말뿐이네요.

 

3월은 저도, 이웃님들의 계좌에도 봄이 찾아오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3월말 결산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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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현재 운영중인 텔레그램 광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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